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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6)"국내 유일의 노천탕-울진군 북면 덕구온천
봄아지랭이 같기도 하고 저녁 짓는 연기 같기도 한 자욱한 김이 청송계곡의 절경과 어울려 한눈에 든다. 계곡 한편에 콸콸 쉼 없이 암반을 뚫고 용솟음쳐 오르는 온천수. 어설프게 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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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방 제5국 개국
【동경=신성순 특파원】 조치훈 명인이 도전하는 혼인보 결정전 7번 승부 제5국이 8일 상오 9시부터 일본의 관광 휴양지인 가나가와껜 하꼬네의 고오라 온천 석섭정 호텔에서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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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천지
온양의 옛 이름은 탕정이다. 백제 때 벌써 그렇게 불렀다. 1천3백년도 넘은 일이다. 고려 초엔 온수, 지금의 이름 온양은 세종 24년에 명명되었다. 특히 조선조의 태조·세종·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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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…
영동고속도로 강릉「인터체인지」를 지나 포항 쪽으로 동해안 고속화도로를 따라 2시간30분쯤-. 섭씨47∼50도의 유황천인 백암온천에 이른다. 행정구역으로는 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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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서 「붐」이는 「필드·하키」
○…사양 종목의 「필드·하키」가 지방의 한 작은 고장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, 인기종목으로만 치닫고 있는 도시「스포츠」의 파행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. 온천휴양지인 충남 아산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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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휴양지호텔서 불|l5명 소사 36명 실종
【도오꾜 21일 UPI동양】일본「도오꾜」북쪽 1백50km떨어진 온천휴양지 「가와지」에 있는 4층 건물의 「가와지·프린스·호텔」에서 20일 2차 대전 이후 일본최악의 화재가 발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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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추는 관광지 주변 땅
택지나「아파트」등 대도시의 부동산「붐」이 지방의 휴양지나 온천지대 등으로 옮겨짐에 따라 고속도로 인근의 해수욕장·주말농장 주변둥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. 본사 전국 취재 망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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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관광지 주변-땅값이 뛰고 있다
「레저·붐」을 타고 전국 관광지나 휴양지 주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. 지난해 8월8일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에 관한 종합 조치가 발표된 이후 대도시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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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령 「부곡온천」|온천 휴양지로 탈바꿈하는 "첩첩산골"
봄의 아지랑이 같기도 하고, 저녁을 짓는 농가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같기도 한 자옥한 김이 온 마을을 뿌옇게 감싼 부곡온천. 요즘같이 바깥기온이 찬 겨울에는 해가 뜬 뒤에는 사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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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에 종합 「레저·타운」 선다.|설악동 새 단지
태백준령 허리가 잘룩한 대관령에 고속도로가 뚫리고부터 동해를 굽어보며 우뚝솟은 설악은 사람들의 발길을 더욱 손짓해 부르는 것 같다. ?포수를 스쳤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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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때 징용으로 끌려간 양칠성씨 여동생, 33년만에 오빠소식 들어 체포돼 총살… 전우인니인 추천으로 영웅추숙
「인도네시아」에서 「독립의 영웅」으로 추앙을 받고있는 외국인 세병사-. 「인도녜시아」국립묘지에 잠들고 있는 이 세병사는 모두 일본인으로 알려져있다. 그러나 그중 1명이 일제때 징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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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전역에 강진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7도의 강력한 지진이 14일 정오께 일본의 전지역을 강타하여 사망 13명·실종 11명·부상 14명 등 모두 38명의 인명 피해를 냈으며 가옥 9백70여동이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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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토, 방불 때 호텔외상투숙 50여명 수행원과 3일 동안
10월 중순 「프랑스」를 방문했던 「티토」 「유고슬라비아」대통령은 4명의 각료·6명의 보좌관·의사·2명의 간호원·주불「유고」대사·통역·개인요리사·하인과 30명의 경호원 등 약5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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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천혜의 자원 풍부한 「뉴질랜드」
「뉴질랜드」의 관광휴양지 「로토루아」 는 온통 유황냄새로 가득하다. 곳곳에 널려있는 지하 온천이 온종일 섭씨60∼70도의 뜨거운 몰과 수증기를 뿜어댄다. 처음 찾는 사람은 분뇨 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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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조사결과 밝혀
■…근로시간단축등으로 보다 많은 여가시간을 즐기고 있는 일본인들은 돈이 덜 들면서도 창조적인 여가를 즐기고 있으며 나이에 관계없이 가장 인기있는 일본인의 소일거리는 독서인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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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간부, 하객 맞지 않고 거의 귀향, 신민당은 4백여 당원 모여 단배 식
관가와 정가는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. 정부-여당 쪽은 신년하례를 생략해 대부분 자택이나 지역구·휴양지대에 가 연휴를 보냈고 야당 가만 세배, 단배 식 등으로 붐볐다. 최규하 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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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곳곳서 폭동·태업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최근 북괴 노동자들은 북괴 노동당 간부들로부터 차별과 억압을 받고 있는데 반발하여 일종의 폭동 양상을 띤 공장 방화 등 본격적인 태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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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·삼척주변 등 영동·동해안 관광·산업 특정지구로 개발
건설부는 24일 설악산·소양호를 포함한 영동 및 동해안지역 4천4백79평방㎞를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계획을 국토건설종합심의회(회장 국무총리) 의결을 거쳐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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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6년의 청사진(8)
농업과 공업이 적당히 섞여있고 여기에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갖추고 있는 경북은 전국에서 개발이 가증 빠른 지역. 과거에는 경북하면 사과를 연상했고 대구의 섬유공업을 손꼽았으나 이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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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『레저』의 총아 온천
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자 전국의 각 온천지대가 크게 붐비고 있다. 이와 함께 서울의 각 여행사들은「온천지관광」에 심한 경쟁을 벌이고있다. 지금까지 온천으로는 부산의 동래와 해운대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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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부정에 부쩍 는 자살 대만
자기 남편의 외도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대만여성사이에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일단의 사회사업가의 조사에서 밝혀졌다. 이들은 『대형여성의 남편에 대한 태도가 일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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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) 창원군
우리나라 서남연안을 휩쓸고 있는 굴 양식 「붐」이 창원에서 제자리를 찾았다. 굴하면 창원의 대명사처럼 된 것도 이 때문. 길고 아늑한 남해의 자연만을 따라 40여개의 어촌계가 작년